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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수험생 건강관리-여름
작성자 김기준
날짜 2007-06-20 [19:14] 조회수 : 810

수험생 여름나기, '야식 먹지말 것'... [김기준의 수험생클리닉]
2007-06-20 15:08:58
[마이데일리 = 김기준 칼럼]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할 만큼 무더운 한여름이 다가왔다. 시간이란 개인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더디게 또는 1년이 1초처럼 빠르게 지나가기도 한다. 특히 대학 입시나 각종 고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부모들에게는 시계의 짧은 바늘의 움직임이 초침처럼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다. 긴장과 초조함으로 하루를 보내는 그들에게 여름이라는 덥고 습한 계절은 더욱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이다.

따라서 수험생 건강 관리 와 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과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살펴보자.

첫째, 식사를 제때에 꼭 챙겨 먹어야 한다.
특히 아침 식사는 무엇으로든 꼭 거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뇌 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영양분이 일정한 간격으로 때에 맞춰 공급되어야 집중력, 기억력, 암기력, 이해력 등 학습을 돕는 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둘째. 과식, 야식을 주의한다.
과식을 하고 나면 몸이 더 피로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필요이상의 음식들은 체내에 쌓이게 된다. 그로 인해 뇌의 노화가 촉진되고 위장이 부담을 느끼게 된다. 또한 여름철 과식이나 야식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얕은 잠을 자거나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셋째, 담백한 음식을 섭취한다.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탁하게 하여 뇌에 해롭다. 특히 외부에서 먹는 기름진 음식에는 대부분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산의 함유율이 높다. 따라서 단백질의 보충이 필요할 경우 DHA가 많이 함유된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불포화지방산인 DHA는 뇌의 기억학습중추의 구성 물질로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든다.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와 닭 껍질을 제거한 뒤 다시 끊이는 것이 좋다.

셋째, 신선한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를 매일 일정량씩 먹는다. 뇌의 신경 전달기능과 지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칼슘, 마그네슘 아연이 풍부한 음식이 필요한데 야채 뿐 아니라 해조류에도 풍부하다.

넷째, 탈진과 탈수를 예방한다.
땀으로 인한 수분 배출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갈증을 나면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건강음료를 자주 마신다. 또 여름철에는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체내 혈액 순환과 더위를 이기는데 좋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배탈과 설사,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이 된다. 물 대신 오미자차나 생맥산 차를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다.

다섯째, 냉방병을 주의하고 환기를 자주 시킨다.
여름철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는 두통, 감기나 피로,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특히 차가운 환경에서는 신체의 장시간 노출을 피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장시간 가동으로 인해 부족해진 산소를 보충하고 공기를 순화시켜 주어 두통이나 머리회전이 둔화되는 것을 막는다.

여섯째, 기존의 생활패턴을 유지한다.
밤이 짧아지는 여름철이 되면 잠을 늦게 자게 되고 아침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늦게 일어나게 된다. 특히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더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 때는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숙면을 위해 잠자리 환경을 어둡게 만든다.

일곱째. 비염이나 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빨리 치료해야 한다.
 이러한 질환들은 증세가 하루 종일 계속되므로 수험생들에겐 머리를 멍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며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등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체력이 약하거나 여름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수험생의 경우에는 수험생 보약을 섭취하는 것도 여름을 건강하게 나고 가을을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정보와 지식으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하자



김기준한의원 봄 & 서울대학교 BOM한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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