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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한약 청정시스템 개발!
작성자 김기준
날짜 2004-12-01 [23:19] 조회수 : 1561

 

의료시장 개방을 앞둔 쾌거 `서울공대 수석 졸업한 한의사' 완전 무공해 한약 개발

 

(서울=뉴스와이어) 2004년12월01일-- 서울공대 수석 졸업하고 세계적인 반도체 연구원을 꿈꿨던 전도 유망한 청년, 하지만 고3 때 한차례 큰 수술 때문인지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쇠약해지는 몸 때문에 자주 보약을 먹었다.

몸은 많이 좋아 졌는데 공학도의 호기심이 발동했다. ' 한약은 항상 데워 먹어야 하나?' ' 한약은 왜 항상 검지?' '한약은 왜 효과가 있는 것이지?' 그 때부터 공학도의 연구 근성이 타올랐다. 처음에는 취미나 재미로 시작한 연구와 자료 모으기가 결국 안정된 미래를 포기하고 다시 대학생이 되는 모험을 감행하게 만들었다.

한약재도 농산물이고 이 한약재에서 농약, 중금속 등을 완전히 정화시키면 한국의 한의학이 세계속의 한의학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집념이 불탔다. 그가 바로 서울공대 수석졸업 한의대 신입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기준한의사다.

"서울공대 석사시절엔 정말 열심히 연구활동을 했던 평범한 연구원이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저의 건강을 돌아보게 됐고 일단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의 건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구원으로 생활도 보람있었지만 건강이 약해지는걸 보고 정말 건강이 소중하다는걸 느꼈고,,, 내 건강이 소중한만큼 남의 건강도 소중하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서울공대 수석졸업 전도유망한 반도체 연구원이였던 김기준씨가 무공해 한약재 연구로 진로를 바꾼건 정말 모두에게 소중한 것은 건강이라는 평범한 진리였다고 한다.

" 곧 의료시장이 개방되면 싼 중국산 한약재도 많이 들어올 겁니다. 이에 우려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 우려를 꼼꼼히 생각해 보면 농약, 중금속, 유해물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지요. 만약 중국 중의학이 한국에 들어온다면 가장 큰 경쟁력은 한국의 한약재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건조된 한약재를 보고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알 수 없는 형편이 되었잖아요. 유기농 야채도 믿기 어려워졌는데 말이죠"

김기준 한의사는 본인이 만든 청정시스템은 과거의 물 논쟁과 비슷한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수도물이 과학적으로 유해하진 않았지만 사람들은 물을 사먹게 되었고, 사먹는 물에 대한 안 좋은 뉴스가 나오면서, 사람들은 수도물을 정수해서 먹기 시작했다는것, 한약도 이제 그 단계에 진입할 때가 됐다고 전한다.

김기준 한의사가 한약을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집념을 불태운 것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친구 송진호(35) 한의사의 영향이 컸다. 절친했던 두 친구는 서울공대와 경희대 한의대로 공학도와 의학도로 진로가 나뉘는 듯 했지만 김기준 한의사의 집념으로 다시 선후배로 만나게 됐다. 그 때부터 두 한의사가 함께 꿈꾸었던 무공해 한약재의 개발의 꿈은 시작됐다.

다시 만난 두 친구는 임상과정에서 느끼는 한의학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면서, 단순히 한의학으로 환자를 돌보는 것 이상의 일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공대 석사시절에 순도 99.99% 의 반도체 공정을 경험했습니다. 공학과 한의학을 접목시키면 분명히 가능성이 있는 연구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친구 송진호 한의사가 강조한 동의보감의 천연물이란 것이 불순물 제거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꺼란 확신을 가졌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한의학은 얼마 남지 않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담고 있는 학문이예요. 다른 학문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았지요.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어요. 모든 학문이 한의학을 도울 수 있고, 한국의 한의학을 발전시키면 이만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학문도 없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두 한의사는 중국의 중의사가 들어오는 것을 겁내는 것 보다는 우리가 세계로 들고 나갈 것이 없다는 것을 겁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세계속에 내놓을 한국의 선진 한의학 기술을 위해 무공해 한약재 개발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 수준인 한국의 나노기술을 응용해 만드는 한약, 반도체 진동기술을 응용해 맥진을 보완할 수 있는 진찰시스템, 체질을 뛰어 넘어 약물이나 음식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기술, 편리한 동결건조 한약, 저온발효를 이용하여 흡수력을 증진시킨 한약 등 진행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만도 10여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두 사람이 개발한 한약 청정 시스템은 광동제약 연구소, 서울대 박막 실험 연구소, 농심 식품 연구소등 국제공인 검사기관으로부터 유해물질 완전제로의 판정을 받았다. 이번 연구결과가 더 주목받는건 기존의 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약효성분의 동반손실을 가져온것에 비해 이들이 개발한 BOM 청정시스템은 전혀 약효성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로 인해 한의학이 대체의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양 선진국에도 한국의 완전 무공해 한약개발 시스템이 은 크게 어필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저희가 꼭 저희손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개인 한의원의 탕전실에서 간편하게 'BOM 청정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공정 및 제품을 개발 하는 겁니다. 이 연구는 건강보조식품 제조 공정에 응용이 가능하며, 건강보조식품이나 천연물 나아가서는 야채나 과일을 복용함에 있어서 보다 큰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요즘 젊은 세계를 향해 나아갈 한국의 한의학을 발전시켜 나가는 젊은 의사들의 어깨에 대한민국 의학계의 희망을 걸어본다.


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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