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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전문가 워크샵 참석
작성자 김기준
날짜 2017-06-27 [14:58] 조회수 : 230


[스코틀랜드 워크샵1] Advanced Workshop on Nutritional Assessment Methods in Aberdeen, Scotland.

 

 

2017.5.21-5.24 일정으로 스코틀랜드 북부 학술 중심지인 Aberdeen이라는 작은 도시에는 소규모 전문가 워크샵이 개최되었습니다. BOM 한의영양연구소 대표 김기준 박사는 미국, 아시아, 유럽 각지에서 온 교수와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4일간 이어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힘든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University of Hawaii 의 Carol Boushey 교수의 IT Technology를 이용한 Assessment Tool에 대한 강연은 인상적이었습니다. Carol Boushey 교수님은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EB 2017에서도 뵈었는데, 멀리 스코틀랜드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것이 한층 더 친근해진 느낌입니다. 

 

스코틀랜드, Aberdeen이라는 도시의 색깔은 온통 회색이었습니다. 아침 4시반이면 해가 뜨고, 밤 10시에도 하늘이 환해서 커텐을 쳐야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오후 5시면 많은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아, 이곳 사람들에게서는 한국의 바쁜 삶이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한가롭고 조용한 도시입니다. University of Aberdeen 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학교이지만, 16세기에 세워진 유서 깊은 대학이며, 노벨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영국에서는 유명한 대학입니다. 워크샵 기간 중 잠시 시간을 내서 University of Aberdeen 안에 있는 King's college에서 한 컷. 1495년에 지어진 멋진 건물로 University of Aberdeen 의 모태가 되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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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워크샵2] Dinner meeting with all participants, prof. Carol and prof. Geraldine.

 

BOM한의영양연구소 김기준 박사는 전문가 워크샵이 끝나고 University of Aberdeen의 교수, 교직원 그리고 유럽과 미국 각지에서 온 참석자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컨퍼런스 룸에서의 다소 긴장된 분위기와는 달리, 식사 자리에서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로 각자의 분야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편안한 자리라서 그런지 학회발표에서라면 좀처럼 듣기 힘들 만한 연구 관련 에피소드나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는 모습들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Carol 교수 내외 분과 Geraldine 교수님과 함께 한 시간이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영어는 미국 영어와는 달리 억양이 강하고 발음도 독특해서 미국에서 온 교수들도 종종 금방 알아듣지 못하고 되묻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는 스코틀랜드 정통 디너코스였는데 디저트는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영국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음식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흥미로운 사실은 그 지역 인구의 20% 정도가 위스키 산업에 종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위스키가 나올까 했는데, 역시나 여기는 유럽. 정식 코스 식사에는 와인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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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잠실롯데호텔점 02-593-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