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간[Hotel&Restaurant] 김기준한의원봄 |
---|---|
작성자 | 김기준 |
날짜 | 2011-08-16 [11:17] 조회수 : 1863 |
[Hotel & Restaurant]9월호/ HR 편집부 국내의료관광시대 본격 개막-특급호텔, 연계마케팅 구현에 이목 집중
<기사요약> 한국의료관광협회가 공식 출범하고 개원가들은 다국어홈페이지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의료관광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 때, 우리 호텔들의 나아가야 할 길을 짚어본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점 메디컬클리닉 센터에 위치한 한의원 '김기준한의원봄'의 김기준원장은 "우리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은 한방 침 치료를 선호하는데, 검사나 시술 후 진단기록을 개인 메일을 통해 전달하고, 그 결과나 추이 등의 대해서도 유기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예를 들어 롯데호텔에는 고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메디컬클리닉 센터를 갖추고 있다. 호텔 6층, 총 230평 규모의 메디컬 클리닉 센터에는 석플란트치과, 김기준한의원봄, 리더스 피부과 등의 유명 병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외국인 고객을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원장 및 직원이 상주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김기준한의원봄의 김원장은 "의료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혈안의 분위기로만 가면 상업주의로 포장될수 있는 소지가 있다"면서 "시장과 제도가 열려나가면 우리나라 의료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확실한 인프라를 갖추고 경쟁국들에 비교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의료문제 영리화에 대한 국가적, 국민적인 공감을 차근차근 확보하는 동시에 정부와 의료산업체, 그리고 관광산업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상품과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취재/ 최태욱기자
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잠실롯데호텔점 02-593-24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