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앙일보] 전통차-스트레스, 집중력 향상에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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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준 |
날짜 | 2008-12-06 [03:55] 조회수 : 2101 |
[중앙일보]스트레스 관리법- 전통차, 집중력향상에 도움..[대입수험생건강관리] 스트레스관리법- 전통차, 집중력 향상에 도움..[자료]서울대 B.O.M한의학 연구소& 김기준한의원봄 제공 수험생 두뇌기능 높여주는 먹거리* 오미자차: 머리가 갑갑할 때, 기억력이 떨어질 때, 졸음이 올 때, 기침이 날 때 * 대추차: 마음이 불안할 때, 신경이 예민해져 피로가 심할 때, 몸이 차고 감기에 잘 걸릴 때 * 국화차: 두통, 어지럼증, 가슴이 답답할 때, 머리가 무겁고 눈이 피곤할 때 * 결명자차: 이뇨, 변비, 고혈압으로 고생할 떄 * 구기자차: 피로회복, 지구력 강화
대입 수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고3 병’으로 불리는 스트레스는 시험을 망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시험 때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려면 신체리듬 관리도 꼭 챙겨야 할 대입 전략”이라는 게 의사들의 조언이다.
“스트레스, 시험 망치는 주범” 서울대 학생들이 털어놓는 성공적인 수험 비결에는 스트레스 관리가 들어 있다. 서울대가 최근 재학생 100명에게 스트레스 해소법을 설문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공부를 중단하고 야외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낯선 지역 탐방, 큰 소리로 노래하기 등 주로 활동적인 방법이 많았다. 글쓰기목욕·산책 등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방법도 동원됐다. 인문학부 1학년 김동혁씨는 "고3 때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서 친구들과 축구·농구를 즐겼다”며 “몸이 개운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입시 선배들이 금기로 지목한 것은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이다. 흔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두뇌활동을 떨어뜨리고 머릿속에 잔상을 남겨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법과대 2학년 김성훈씨는 “수능 시간대별로 해당 영역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숙면·가벼운 운동, 예방에 도움!" 서울대 B.O.M. 한의학연구소 소장 김기준 한의사(김기준한의원봄 대표원장)는 스트레스 예방책으로 숙면·식사·가벼운 운동·수분 섭취를 들었다. 김씨는 “특히 수면 패턴을 깨면 생활리듬이 깨지게 돼 두뇌활동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김기준원장은 “밤늦도록 공부하는 올빼미형은 다음날 두뇌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이 예민해져 오히려 손해”라며 “대추차·산조인차·따뜻한 우유·따뜻한 족욕과 샤워로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또 “아침 식사가 부담스러우면 옥수수·바나나·두유를 갈아 만든 주스를 먹는 게 좋다” 고 말했다. 물은 매일 1.5L 이상 마실 것을 주문했다. 화와 짜증·피로를 줄여 주고 혈액 속 산소의 전달을 높여 뇌 기능을 높여 준다는 것이다. 또 긍정적인 마음, 산책·자전거·스트레칭 등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 감기를 예방해 주는 비타민을 섭취하면 대입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식 기자 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잠실롯데호텔점 02-593-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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