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데일리뉴스]키크는 프로그램이 궁금하다! 한방성장클리닉 체험기 |
---|---|
작성자 | 김기준 |
날짜 | 2008-07-15 [17:59] 조회수 : 2236 |
《기사관련 동영상 보기 클릭!》
[이데일리뉴스]키크는 프로그램이 궁금하다! 한방성장클리닉 체험기
2008.6.5 09:49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으면 엄마들은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는 건 아닌지 조급해진다. 당장 한약을 지으러 가거나 성장치료를 받아야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혹시 어린 나이에 무리가 가는 치료는 아닌지 지레 부담을 갖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성장치료는 사춘기 이전, 특히 여자아이들은 초경 전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만큼 하루빨리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한방성장치료는 연령이나 성장장애 원인에 따라 처방을 달리해주어 키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준한의원봄의 한방성장클리닉을 찾아가 진단에서부터 치료, 처방에 이르는 자세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유아기부터 사춘기까지 성장장애 요인에 따라 성장관리 필요 한방성장치료는 성장판 상태, 뼈 나이와 성인 예상키를 체크해보는 것이 1단계. 근력, 체지방 상태, 체내 오장육부 검사를 통해 장부 기능을 체크하고, 한의사의 진맥 등을 통한 한방적인 체내 기능을 검사하게 된다. 이러한 진단을 통해 성장발육을 방해하는 기능적인 문제점을 파악한다. 성장장애 원인이 성장판이나 성장호르몬에 있다고 여기기 쉽지만 의외로 이 부분은 정상적인 경우가 많다. 대개 체내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돌 이전에는 태내 영양부족, 식욕부진, 소화흡수능력 저하, 비염과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주원인이 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장애요인들을 치료함과 동시에 체내 면역력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성장한약을 처방한다. 한약은 아이들이 먹기 좋게 맛있는 한약으로 제공되며, 소아 연령에 따라 하루 복용량은 달라질 수 있다.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돌 이후부터 취학 전에는 감기, 소화기 문제와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게 된다. 침 치료 대신 다리 부위의 혈자리에 붙여서 기혈 흐름에 도움을 주는 패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통증 걱정은 없다.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사춘기 시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근골격을 강화시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그린키, 성장환약 등을 추가한다. 기운을 소통시키고 숙면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요법도 필요한 경우에 따라 병행한다. 치료 기간과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다르다. 성장검사와 진료 후에 아이의 상태에 맞는 성장한약, 그린키, 개인별 맞춤형으로 처방되는 성장 BOM 공진단, 경옥고를 업그레이드 한 진상보은고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아이의 상태와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효과적인 성장치료를 해줄 수 있다. 김기준한의원봄은 서울대학교 신기술 네트워크센터 BOM 한의학연구소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소아성장, 소아성장 플러스, 사춘기성장 프로그램 등 골연령과 성장발육 상태에 따라서 개인별 맞춤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신기술 네트워크센터 'BOM 한의학연구소'와 '김기준한의원 봄'이 공동 연구개발한 'BOM 성장총명 공진단'은 아이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성장치료 뿐 아니라 몸을 보(補)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차별화된 성장 프로그램으로 외국에 거주하는 교포나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김기준한의원 봄과 서울대학교 신기술 네트워크센터 BOM 한의학연구소는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 내원시 문진, 진단, 치료, 처방에 관한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하여 잠실 롯데호텔본원이나 강남본원 모두 동일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방성장치료는 키 성장과 동시에 부족한 체내 기능 회복시켜줘
한의학에서 보는 성장이란 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숙면, 위장기능, 근골격 강화 등 체내 기능을 회복시켜줌으로써 키가 크는 것과 함께 몸이 건강해지는 데 중점을 둔다. 김기준한의원봄의 김기준 원장은 “한방성장치료는 개인에 따라 지나친 부분은 균형을 잡아주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게 핵심”이라 전한다. 몸을 보하는 성장보약의 개념 뿐 아니라 인체 오장육부의 기능과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성장치료를 겸하는 효과가 있다는 얘기. 아이가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코골이, 코막힘이 심할 경우에는 비염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주어야 호흡이 편해지고 숙면을 할 수 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학업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의 경우 울체된 기운을 소통시키고 체력을 회복하는 한방치료를 해주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편해지면서 숙면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소화기 보강이나 식욕증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숙면을 도와주는 치료 등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적극적으로 하는 동시에 성장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방성장치료는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보약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도움말 : 김기준한의원봄(잠실롯데호텔본원, 강남본원), 서울대 BOM한의학연구소
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잠실롯데호텔점 02-593-24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