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패셔니스타, 생리통을 조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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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준 |
날짜 | 2008-03-10 [16:24] 조회수 : 1996 |
패셔니스타, 생리통을 조심해야
여성의 상당수가 매월 겪는 남(男)모를 통증이 바로 생리통이다. 생리통은 심한 통증이 있어도 드러내놓고 아픔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드물기 때문에 당사자 외에는 그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알기가 어렵다. 여성들 역시 매월 겪는 통증이어서 증상이 심해도 '참으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거나 진통제를 먹으면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김기준한의원 봄, 강남점의 하아진 원장은 "생리통은 여성건강의 척도"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는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거나 혈의 색상, 양이 달라졌다면 전문병원을 내원해 체내 건강을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짧은 옷이 부르는 '순환장애 생리통'
'김기준한의원 봄'에 내원한 환자 중 패셔니스타라고 자부하던 김정아씨(22세). 김씨는 심한 생리통으로 내원했을 때도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다. 평소 짧은 옷을 즐겨 입었고, 본인도 바지보다 치마가 더 편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김씨는 생리기간만 되면 복부에 바늘을 꽂는 것과 같은 통증이 발생했다. 또한 생리 혈도 탁한 덩어리가 나오는 등 증상이 심했다. 김씨의 생리통은 순환장애 생리통. 주로 생리 기간 중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복부가 차가워져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약해져 나타나는 증상이다. 평소 치마를 즐겨 입거나 바깥활동을 많이 하는 여성,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일하는 여성, 찬 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에게 자주 생긴다. 또한 자궁내막증이나 복부수술이나 소파수술을 받은 여성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순환장애로 인한 생리통을 예방하려면 하복부를 따뜻하게 보온해 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생리기간 중에는 치마보다는 보온성이 뛰어난 바지를 입고, 따뜻한 차를 즐겨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핫 팩이나 반신욕, 찜질욕을 이용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 아울러 평소 일할 때도 한자세로 오래 일을 하지 말고 자주 움직여 주도록 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전문병원을 내원해 순환장애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탕약을 복용하고 케어 받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한의원에서는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는 침 요법은 물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뜸이나 부항과 같은 다양한 치료를 병행해 보다 효과적으로 생리통을 해결해준다.
심한 다이어트가 부르는 '허약상태 생리통'
심한 다이어트도 생리통을 불러온다. 최보윤(25세)씨는 3달 전부터 원푸드 다이어트와 운동요법으로 체중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최씨는 이상하게 생리기간이나 끝난 후에 은은한 통증이 지속되었다. 간혹 텅 비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가 하면 생리색은 묽고 심하면 어지럼증, 귀 울림이 나타나기도 했다. 한의원에 내원한 최씨의 증상은 허약상태 생리통. 이 같은 생리통은 평소 빈혈이나 심한 다이어트, 큰 병을 앓고 난 후 체력이 떨어진 여성들에게 나타난다.
친환경 한의원 '김기준한의원 봄'에서는 서울대학교 BOM 한의학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특히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청정한약을 제공함으로써 한약의 안정성을 높이고 진단 및 진료시스템을 체계화하여 환자가 내원하면 체내 오장육부 기능검사는 물론 신체 기능적 문제점 및 취약장부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한방 체내기능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후 평가결과를 토대로 한의사의 진료를 거쳐 개인별 맞춤치료와 맞춤탕약이 처방된다. 허약상태의 생리통은 본인의 취약한 체내 장기의 기능을 회복하여 체력을 보강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탕약과 함께 침과 뜸으로 치료하게 된다.
도움말: 김기준한의원 봄 강남점 - 여성클리닉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8-02-22 18:27
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잠실롯데호텔점 02-593-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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