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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키 작은 아이 성장판이 문제? 부모의 무관심 때문일수도...
작성자 김기준
날짜 2008-01-16 [22:41] 조회수 : 1485

키 작은 아이 성장판이 문제? 부모의 무관심 때문일수도...
 
다년간 효과적인 성장과 비염치료를 연구해온 ‘김기준한의원 봄’과 서울대학교 신기술 네트워크 센터 ‘BOM 한의학연구소’가 한의원을 방문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전체의 80%이상이 자녀 성장에 있어 가장 큰 관심이 키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자녀의 성장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거나 방법을 따로 행하지 않고 있었으며 오히려 키가 크거나 작은 것은 유전이나 체질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가 또래에 비해 키가 작아도 엄마 아빠가 늦게 컸으니까 ‘나중에 크겠지’라며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도 높게 나타났다.
 
물론 키는 신체적인 조건이나 성장판,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이것이 아이의 키를 100%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유전으로 인한 영향은 전체의 약 30%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사춘기 전후까지 이루어지는 키 성장은 오히려 그 시기에 아이의 영양 상태와 환경이 어떠했는지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물론 이러한 환경과 영향상태는 부모의 관심과 애정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하다 할 수 있다.
 
영양 상태에 따라 아이 키 평균 5센티 이상 차이나
 
아이가 성장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고 있으며 집안 일과 회사 일로 이중고를 겪는 맞벌이 부모들이 아이의 식단을 꼼꼼히 챙겨 주기란 정말 쉽지 않다.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피자나 햄버거, 완전조리식품 등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게  되는데 이런 경우 콜레스테롤이나 환경호르몬이 증가할 확률이 높고 영양적으로도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다. 영양적 불균형은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잠재적인 예상  키보다도 충분히 자라지 못하는 성장장애의 원인이 된다.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체내의 신진대사뿐 아니라 오장육부의 기능을 원활히 하여 성장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분비시키고 이는 키 성장 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과 신체의 각 기능의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촉진시키게 된다. 따라서 아이의 영양 섭취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도 비위나 장의 기능이 약하면 체내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져 정상적인 성장발육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따라서 김기준한의원 봄의 김기준 원장은 “부모들은 아이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식사 후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가스가 많고 설사나 변비 등 정상적인 배변을 하지 못하는 등 자녀들이 소화장애를 가지고 있는지는 않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운동 부족 및 늦잠 등의 일상습관도 키에 영향
 
평상시 아이의 생활 습관도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거나 TV앞에서 꼼짝을 안하는 아이, 활동적이지 못한 아이는 또래보다 성장이 더딜 수 있다. 그 이유는 적절한 움직임을 통해 성장판이 자극을 받아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는 것.


따라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외부로 산책이나 운동을 함께 한다거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뛸 수 있는 기회를 자꾸 만들어 주어야 한다. 혹은 집안에서의 TV 시청시간을 정해주고 실내체조 등을 통해 움직임을 유도한다. 하지만 높은 곳에서 단단한 바닥으로 뛰어내리기나 관절에 충격을 주는 동작은 성장에 방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성장이 더딘 경우가 많다. 밤 11시~새벽 4시 사이의 숙면은 성장호르몬의 분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아이들이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김기준한의원 봄의 김기준 원장은 “특히 아이들이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천식, 야뇨증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늦잠을 자거나 자꾸 뒤척이는 아이들은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성장 부진 시 조기진단으로 최대 성장 유도
 
오랜 시간 성장과 비염, 보양을 전문으로 임상경험을 쌓고 서울대학교 내 신기술 네트워크 센터 ‘BOM 한의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김기준 한의원 봄’의 조사결과에서도 3개월이상 지속적인 한방치료를 받은 성장기 어린이 중 70%이상이 점진적인 성장정도가 향상되었으며 한방성장치료가 기본적인 성장판 상태진단이나 뼈 나이 체크 뿐 아니라 체내 오장육부와 각종 장기들의 기능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키를 비롯한 신체의 전반적인 성장발육에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준한의원 봄의 김기준 원장은 “이처럼 부모들의 관심여하에 따라 아이의 키가 좌우되는 만큼 평소 아이의 성장속도와 질병유무를 꼼꼼히 따져보고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특히 아이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장한약은 물론 개인별 맞춤 BOM 성장총명 공진단,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장무통침, 깊은 수면을 도와주는 아로마 요법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가 또래보다 성장이 부진한지의 여부를 알고 판단하는 것은 부모의 관심여하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개월마다 내 자녀의 키와 체중의 성장정도를 측정해보고 키 성장이 평균이하면 전문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다만 성장치료는 사춘기가 지나 성장판이 닫히고 나면 성장치료가 불가능해지므로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김기준한의원 봄  김기준 원장>
기사입력 2008.01.11 (금) 09:57, 최종수정 2008.01.11 (금) 10:00

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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