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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쌀쌀해진 날씨 ‘비염’ 주의보
작성자 김기준
날짜 2009-02-06 [18:33] 조회수 : 1272

[2008.11.11] 

[메디컬투데이] 쌀쌀해진 날씨 ‘비염’ 주의보

 

 어려운 경제 상황만큼이나 기온도 급격히 떨어지며 감기나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회사 업무 또한 바빠지며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장기간 기침에 시달리는 회사원들이 많다. 특히 비염은 코감기와 비슷하여 감기로 오인되기 쉽다. 또한 초기 치료가 되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져 만성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감기는 4일~1주일 정도면 호전되고 2주내 회복되지만 비염은 2주 이상 지속되고 재채기가 맑은 콧물이 동반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 같은 증세가 계속되면 비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환경적으로도 대기오염이나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담배연기 등 유해물질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인스턴트 식품, 육류 등의 과다섭취는 장내 노폐물을 쌓이게 하여 인체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장부기능의 불균형을 일으킨다.


성인비염은 만성피로와 두통, 수면불량 등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업무를 처리하는데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 소아비염은 성장부진과 집중력 저하 및 학습능력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염치료전문 김기준한의원 봄 김기준 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은 인체 내부의 문제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상 완화보다 원기를 회복시켜 자가 면역력을 갖도록 치료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 비염은 수험생 컨디션 조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밤늦게까지 학업에 시달리고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쉽게 호전되기보다 코막힘, 눈 코 가려움증 등 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이 같은 현상이 수능 당일까지 계속되면 문제풀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비염이 혼동될 경우 개인적인 판단보다 전문 병원을 찾아 진단 받는 것이 좋다. 비점막 및 코 내부 상태 확인부터 시작해 축농증 여부, 근력, 체지방 등 체성분 검사, 오장육부 기능검사까지 전반적인 검사를 통해 비염을 판단하고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를 하면 쉽게 완치 될 수 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만 하면 쉽게 재발 될 수 있는 게 비염이기도 하다.


김기준 원장은 “비염은 학습능력을 현저히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성장기 비염은 단순 건강 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될 경우 아이의 학습, 생활태도, 사회성 등 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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